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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가 예술인가?

작성자 타투매거진(ip:)

작성일 2021-05-19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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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oo Column


타투가 예술인가?






타투가 예술인가? 아니면 의료인가? 의 주제로 의견이 분분하고 아직도 한국에서는 타투는 불법 의료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많은 TATTOOIST들이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활동을 원하고 있다.


오늘은 타투 컨벤션이라는 행사를 비추어 한국의 타투 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언제나 불법과 예술의 경계에 있는 TATTOO를 대중들이 온전히 예술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TATTOO를 의료 행위라고 주장 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매한 일인지에 대한 고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타국과 비교하면 한국은 현저히 짧은 타투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실력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무한한 발전을 하였고, 세계 많은 작업자가 Korea Style이라고 칭송하는 장르까지 생겼다. 불과 10년 사이 한국의 타투 문화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많은 TATTOOIST의 국제 타투 컨벤션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연예인만큼이나 명성을 얻고있다. 그들에게 작업을 받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예약하고 타투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이 당연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여전히 범법자라는 사실이 한국의 타투 문화 발전을 더디게 하는 근본적이 원인이라 생각 한다.


열악한 한국 타투씬 안에서 한국의 타투 문화를 이끌어 가던 몇몇 TATTOOIST가 있었다. "타투바이러스"라는 타투컨벤션을 기획 운영하며 한국 대표 타투협회 회장인 '에르난', "잉크밤"이라는 타투 컨벤션을 기획 운영 하였던 '김태남', 타투의 법제화를 일본까지 가서 외치던 '이랑' 그리고 타투발전을 위해 앞장섰던 많은 TATTOOIST들. 이들의 노력이 지금의 타투 문화 발전을 이룬 초석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행사들이 의료법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안 좋은 결과로 행사를 중지해야 했지만, 그들의 움직임이 없었다면 이렇듯 눈부신 발전 또한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A one-day life zone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데도 아직 한국의 타투 문화 만큼은 발전에 제약이 많고 이렇듯 멋진 아티스트가 자신의 샵 주소를 숨긴 채 예약을 받아야 하는 현실. 작금의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이들이 떳떳이 자신들의 작품을 인정받을 방법, 이들이 마음 편히 작업에 열중할 방법,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지금의 타투 문화를 만든 선배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다면, 지금을 사는 TATTOOIST들이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더 나은 문화를 후배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다음 시간에는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BY 타투매거진 편집국


 - TATTOO TRIBAL VOL.4






첨부파일 타투가예술인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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